타협·절충 — Let's meet in the middle
- Let's meet in the middle.
- I can live with that.
- Fair enough, deal.
두 사람이 원하는 게 서로 다를 때, 이기고 지는 싸움 대신 중간 지점을 찾아 합의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가격 흥정, 일정 조율, 집안일 분담처럼 서로 조금씩 양보(give and take)해야 하는 상황이죠. 원어민은 이 밀고 당기기를 딱딱하지 않게, 오히려 부드럽고 인간적인 짧은 표현으로 매듭짓습니다. 아래 문장들을 상황을 떠올리며 통째로 소리 내어 익혀 보세요.
Let's meet in the middle. 중간 지점에서 합의하자.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절충하자고 제안하는 가장 대표적인 말.
Can we find a middle ground here? 우리 여기서 절충점 좀 찾아볼 수 있을까? 양측 입장이 팽팽할 때 타협의 물꼬를 트는 질문.
I'll meet you halfway. 내가 절반은 양보할게. 내 쪽에서 먼저 물러서겠다는 적극적인 타협 제스처.
Let's split the difference. 차이를 반씩 나누자. 특히 가격이나 숫자로 벌어졌을 때, 딱 중간으로 하자는 말.
I can live with that. 그 정도면 나도 받아들일 수 있어. 완전 만족은 아니어도 수용 가능하다고 할 때. 타협 성립 신호.
That works for me. 난 그걸로 괜찮아. 제안이 나한테 무리 없이 맞는다고 가볍게 동의할 때.
Fair enough. 그 정도면 됐어, 인정. 상대 말이 일리 있어서 더 안 따지고 수긍할 때. 짧고 자주 씀.
That's a fair point. 그건 일리 있는 말이야. 상대 주장에 타당성이 있음을 인정하며 한발 물러설 때.
I'm willing to bend on that. 그건 내가 양보할 용의가 있어. 어떤 조건에 대해 유연하게 물러설 수 있다고 밝힐 때.
How about we do it your way this time, and mine next time? 이번엔 네 방식대로 하고, 다음엔 내 방식으로 하는 건 어때? 대안을 제시해 서로 번갈아 양보하는 절충안.
It's give and take. 서로 주고받는 거지. 관계나 협상은 일방적일 수 없다는 걸 상기시킬 때.
It's a two-way street. 이건 일방통행이 아니야, 서로 주고받아야지. 상대에게도 양보를 요구하며 공정함을 짚을 때.
Let's not make a big deal out of it. 이걸로 크게 문제 삼지 말자. 사소한 차이는 그냥 넘기고 넘어가자고 할 때.
Let's just call it even. 그냥 비긴 걸로 하자. 서로 주고받은 게 얼추 맞으니 더 따지지 말자고 매듭지을 때.
I guess I can go with that. 뭐, 그걸로 가도 괜찮을 것 같아. 완전 내키진 않지만 마지못해 수용할 때의 뉘앙스.
Fair enough. Deal. 좋아, 그렇게 하자. 딜. 타협을 최종 확정하며 악수하듯 매듭짓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