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트이는 실전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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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25 · 🕐 2분 읽기

말 고르며 시간 벌기: 다음 말이 안 나올 때

[기초회화필러]
📌 한눈에 요약
  • 침묵 대신 필러로
  • 생각할 시간을 벌고
  • 어색함 없이 대화를 이어간다
📑 목차
  1. 짧게 한 박자 벌기
  2. 단어가 안 떠오를 때
  3. 말을 이어가며 고를 때
  4. 상대 반응 살피기

영어로 말하다 보면 다음 단어나 문장이 바로 안 나올 때가 있죠. 이때 그냥 멈춰서 침묵하면 대화가 뚝 끊겨 어색해집니다. 원어민들도 똑같이 막힐 때가 있는데, 대신 필러(filler)로 자연스럽게 시간을 벌어요. 아래 표현들을 입에 붙여두면 침묵이 훨씬 덜 어색해집니다.

짧게 한 박자 벌기

— 음... 잠깐 생각 좀 해볼게. / 가장 무난한 조합, 어디서든 써도 안전해요

— 잠깐만요. / "second"를 줄인 캐주얼한 표현, 친구 사이에 자주 씀

— 잠깐만, 생각 좀 하고. / 전화나 대화 중 살짝 멈출 때

— 음, 글쎄... / 대답을 시작하기 전 한 박자 쉬는 만능 필러

단어가 안 떠오를 때

— 그 단어가 뭐더라... / 특정 단어가 혀끝에서 맴돌 때

— 이걸 어떻게 말하지... / 표현을 고르며 문장을 다듬을 때

— 이걸 뭐라고 해야 하나... / 위와 거의 같은 뜻, 조심스럽게 말 꺼낼 때도

— 아, 생각날 듯 말 듯 하네. / 단어가 딱 안 나올 때 원어민이 진짜 자주 씀

말을 이어가며 고를 때

— 그러니까, 뭐랄까... / 설명을 시작하며 이어붙이는 느낌, 남발은 주의

— 그, 있잖아... / 상대가 알아줄 거라 기대하며 살짝 던지는 필러

— 내 말은... / 방금 말을 고쳐 말하거나 부연할 때

— 뭐, 그런 셈이지. / 확신이 약할 때 애매하게 마무리

상대 반응 살피기

— 무슨 말인지 알지? / 설명 후 상대가 이해했는지 확인

— 이해 되나요? / 좀 더 정중한 버전, 회의나 설명 자리에서

— 뭐, 말이 된다면. / 자기 설명 끝에 슬쩍 붙이는 겸손한 마무리

필러는 많이 쓰면 산만해 보이지만, 하나둘 자연스럽게 섞으면 오히려 여유 있게 들려요. 침묵이 무서울 때 딱 하나만 골라 써보세요.

💬 개인 학습용 회화 노트입니다. 표현은 상황·지역·상대에 따라 자연스러움이 달라질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