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으스대기 — \"자랑은 아닌데 말이야\"
- Not to brag, but I kind of crushed it.
- Guess what, I nailed it!
- Okay, show-off, look at you.
- Alright, don't let it go to your head.
좋은 일이 생겼을 때 대놓고 자랑하긴 민망하죠. 원어민은 "자랑은 아닌데 말이야" 같은 쿠션을 깔고 슬쩍 으스댑니다. 반대로 누가 잘난척할 땐 진심으로 축하하거나, 장난스럽게 받아치기도 하죠. 이 글은 (A) 내가 부드럽게 자랑할 때, (B) 잘난척에 반응할 때 두 각도를 다룹니다.
Guess what happened today! 있잖아, 오늘 무슨 일 있었게! — 자랑을 꺼내기 전 상대의 관심을 끄는 시작 멘트.
You'll never guess what happened. 무슨 일 있었는지 넌 절대 못 맞힐걸. — 궁금증을 유발하며 좋은 소식을 예고할 때.
Not to brag, but I kind of crushed it. 자랑은 아닌데, 나 좀 제대로 해냈어. — 자랑 앞에 까는 국민 쿠션. crush it = 완전 잘 해내다.
I don't mean to brag, but the client loved it. 자랑하려는 건 아닌데, 클라이언트가 완전 마음에 들어했어. — 뒤에 실제 자랑을 붙이는 겸손 척 표현.
I nailed the interview. 나 면접 완전 잘 봤어. — nail = 시험/발표/면접 등을 딱 성공시키다.
Honestly, I killed it out there. 솔직히 나 오늘 거기서 완전 날아다녔어. — killed it = 무대/경기/발표에서 대박 침. 캐주얼.
I've been on a roll lately. 나 요즘 완전 잘 풀리는 중이야. — on a roll = 연속으로 잘되는 흐름을 타고 있음.
I've got to say, I'm pretty proud of myself. 이건 말해야겠다, 나 내가 좀 자랑스럽다. — 스스로 뿌듯함을 솔직히 인정할 때.
Best dish at the party, if I do say so myself. 내 입으로 말하긴 뭐하지만, 파티에서 내 요리가 최고였어. — if I do say so myself = 자화자찬 살짝 부끄러워하며.
I called it. I knew this would happen. 거봐 내가 그럴 줄 알았지. — I called it = 내가 미리 맞혔다며 으스댈 때.
Humble brag, I know, just saying. 겸손한 척 자랑인 거 알아, 그냥 말해본 거야. — 스스로 humble brag임을 인정하며 웃어넘김.
Okay, show-off, look at you! 그래그래, 잘난척쟁이, 좀 봐라 너! — 잘난척하는 상대에게 장난스레 받아치는 대표 리액션.
Somebody's proud of themselves. 누구 아주 뿌듯하시네. — 으스대는 사람을 놀리듯 툭 던지는 말.
Humble brag much? Rub it in, why don't you. 겸손한 척 자랑 오지네? 아주 대놓고 약올려라. — rub it in = 잘된 걸 자꾸 상기시켜 약올리다.
Alright, don't let it go to your head. 알았어, 근데 너무 우쭐대진 마. — go to one's head = 우쭐해지다, 자만하다.
Good for you, seriously. You earned it. 진심으로 잘됐다. 너 그럴 자격 있어. — 비꼼 없이 진심으로 축하해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