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 — \"깜짝 놀랐잖아 / 나 그거 진짜 무서워\"
- You scared me.
- Don't sneak up on me like that.
- I'm terrified of heights.
- It gives me the creeps.
누가 갑자기 뒤에서 나타나서 깜짝 놀라거나, 높은 곳·거미·공포영화처럼 뭔가가 진짜로 무서울 때 나오는 즉각적인 공포·오싹함 리액션을 모았어요. 미래 결과가 걱정돼서 조마조마한 불안(basic-anxiety), "말도 안 돼" 식의 충격·불신(basic-surprise), 남을 챙기는 걱정(basic-concern)과는 결이 달라요. 여기선 오직 "무서워, 놀랐어, 소름 끼쳐" 하는 몸이 먼저 반응하는 공포가 핵심이에요.
갑자기 깜짝 놀랐을 때
You scared me. 깜짝 놀랐잖아. 누가 갑자기 나타났을 때 가장 기본으로 쓰는 말.
You scared the life out of me. 너 때문에 간 떨어질 뻔했어. 놀람 강도를 세게 표현. life 대신 daylights도 자주 씀.
Don't sneak up on me like that. 그렇게 몰래 다가오지 마. 소리 없이 다가온 사람한테 핀잔하듯.
That made me jump. 그거 때문에 깜짝했잖아. 갑작스러운 소리나 움직임에.
I jumped out of my skin. 화들짝 놀랐어. 몸이 튀어오를 만큼 놀랐다는 과장 표현.
My heart skipped a beat. 심장이 철렁했어. 순간 가슴이 덜컹하는 느낌.
소름 끼치고 으스스할 때
It gives me the creeps. 그거 완전 소름 끼쳐. 벌레, 인형, 이상한 사람 등 오싹한 대상에.
This place is creepy. 여기 좀 으스스하다. 분위기가 음침하고 섬뜩한 장소에.
That's spine-chilling. 등골이 오싹하다. 이야기나 장면이 소름 돋을 때.
It sent chills down my spine. 등골이 서늘해졌어. 무서운 걸 보거나 들었을 때.
진짜 무섭고 겁날 때
I'm terrified of heights. 나 고소공포증 있어. be terrified of는 "~가 끔찍하게 무섭다".
I'm scared of spiders. 나 거미 무서워해. 일상에서 가장 흔한 공포 표현.
I can't watch horror movies. 나 공포영화 못 봐. 무서워서 못 본다는 뜻으로 자연스럽게.
공포로 얼어붙었을 때
I was scared stiff. 무서워서 몸이 굳었어. 극도로 겁먹어 꼼짝 못 한 상태.
I froze. 나 그대로 얼어붙었어. 무서워서 움직이지도 못했을 때.
My blood ran cold. 간담이 서늘해졌어. 공포로 피가 식는 듯한 느낌, 꽤 센 표현.
상대를 안심시킬 때
Don't be scared. 무서워하지 마. 겁먹은 사람을 다독일 때.
There's nothing to be afraid of. 무서워할 거 하나도 없어. 괜찮다고 안심시키는 한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