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배·축배: 잔 들고 한마디 할 때 쓰는 말
- Cheers! / 건배!
- I'd like to propose a toast. / 건배 제의를 하고 싶은데요.
- Here's to the happy couple! / 신랑 신부를 위하여!
식사 자리나 결혼식, 생일, 명절, 가벼운 술자리에서 잔을 들어 올리는 순간에만 쓰는 말들이다. 주목을 끌고, 건배를 제안하고, 무엇을 위해 마시는지 말하고, 잔을 부딪치고, 남이 건넨 건배에 받아치는 흐름 그대로 모았다. 축하나 감사 인사와는 다르게, 딱 "잔 드는 그 순간"의 언어에 집중한다.
Cheers! "건배!" 잔을 부딪치기 직전 가장 기본이 되는 한마디. 격식 없이 어디서든 통하는 만능 표현이다.
Cheers, everyone! "다들 건배!" 여러 사람이 모인 자리에서 테이블 전체를 향해 건넬 때. 혼자가 아니라 모두를 챙기는 느낌을 준다.
Let's make a toast. "건배 한번 하자." 분위기가 무르익었을 때 건배를 시작하자고 자연스럽게 운을 떼는 말이다.
I'd like to propose a toast. "건배 제의를 하고 싶은데요." 조금 더 격식 있는 자리에서 쓰는 정중한 표현. 결혼식이나 회식 자리에서 자주 들린다.
I'd like to say a few words. "몇 마디만 할게요." 본격적인 건배사 전에 운을 떼는 말. 뒤에 짧은 소감이나 축하 멘트가 이어진다.
Can I have everyone's attention? "다들 잠깐 주목해 주실래요?" 시끄러운 자리에서 사람들의 시선을 모을 때. 건배 제의 직전에 자주 붙인다.
Raise your glasses. "잔 드세요." 다 같이 잔을 들어 올리자고 신호를 주는 말. 건배사 마무리 직전에 쓴다.
Here's to you! "당신을 위하여!" 특정한 한 사람을 축하하거나 치켜세울 때. 생일이나 승진 자리에서 주인공을 향해 건넨다.
Here's to the happy couple! "신랑 신부를 위하여!" 결혼식이나 피로연에서 쓰는 정석 표현. the happy couple이 신랑 신부를 가리키는 관용구다.
Here's to a great year ahead! "멋진 한 해를 위하여!" 새해나 연말 자리에서 앞으로를 기원할 때. ahead가 '앞으로 다가올'이라는 뉘앙스를 더한다.
To your health! "당신의 건강을 위하여!" 건강을 빌며 건네는 고전적인 건배 멘트. 짧게 To health! 라고만 해도 통한다.
To new beginnings!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이직, 이사, 창업처럼 새 출발을 앞둔 사람을 위해 쓴다. 전환점을 축하하는 느낌.
To friendship! "우정을 위하여!" 친구들끼리의 술자리에서 가볍게 외치기 좋은 말. 짧고 따뜻해서 부담이 없다.
Bottoms up! "원샷!" 잔을 바닥까지 비우자는 뜻. 격의 없는 자리에서 신나게 외치는 표현이다.
Cheers to that! "그 말에 건배!" 상대가 좋은 말을 했을 때 맞장구치며 잔을 드는 말. 공감과 건배를 동시에 전한다.
I'll drink to that! "그 말이라면 마셔야지!" 남이 한 건배 제의나 좋은 말에 흔쾌히 동의할 때. 가장 자연스러운 받아치기 표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