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이 트이는 실전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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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17 · 🕐 3분 읽기

받아쓰기 훈련 — 여행에서 상대가 하는 말

여행리스닝훈련
📌 한눈에 요약
  • 여행 회화의 진짜 난관은 내 말이 아니라 상대가 하는 말입니다
  • 상대가 던지는 문장은 정해져 있으니 그것만 귀에 익히면 됩니다
  • 반드시 소리 먼저 듣고, 안 들릴 때만 영어를 확인하세요
📑 목차
  1. 공항·입국심사에서 날아오는 말
  2. 체크인 카운터에서
  3. 식당에서
  4. 호텔에서
  5. 상점에서
  6. 이 문장들이 특별한 이유
  7. 오늘 할 것

여행 회화를 준비할 때 대부분 내가 할 말만 연습합니다. 그런데 실전에서 무너지는 건 상대가 하는 말이에요. 내가 I'd like a coffee.를 완벽하게 말해도, 직원이 For here or to go?라고 던지면 얼어붙습니다.

다행히 상대가 하는 말도 정해져 있습니다. 아래는 실제로 가장 자주 날아오는 문장들이에요.

훈련법: ▶를 먼저 누르고 텍스트를 보지 말고 들어보세요. 안 들리면 🐢. 그래도 안 되면 그때 👁로 확인하고, 다시 들으며 따라 말하세요.

공항·입국심사에서 날아오는 말

  • 방문 목적이 뭐죠?
  • 얼마나 머무르세요?
  • 어디서 묵어요?
  • 돌아가는 표 있어요?
  • 신고할 물건 있어요?
  • 앞으로 오세요
  • 카메라 봐주세요

체크인 카운터에서

  • 여권 보여주시겠어요?
  • 부칠 짐 몇 개예요?
  • 짐은 직접 싸셨어요?
  • 창가요 통로요?
  • 게이트 B12, 3시 40분 탑승이요

식당에서

  • 몇 분이세요?
  • 주문하시겠어요?
  • 드시고 가세요, 포장이세요?
  • 스테이크 어떻게 해드릴까요?
  • 음료는요?
  • 식사 괜찮으세요?
  • 더 필요한 거 있으세요?
  • 현금이요 카드요?

호텔에서

  • 예약하셨어요?
  • 몇 박이세요?
  • 여권 주시겠어요?
  • 조식은 7시부터 10시까지예요
  • 체크아웃은 11시예요
  • 키카드 여기 있습니다

상점에서

  • 뭐 찾으시는 거 있으세요?
  • 입어보시겠어요?
  • 봉투 필요하세요?
  • 영수증 드릴까요?
  • 세일 중이에요, 20% 할인

이 문장들이 특별한 이유

전부 정형구입니다. 직원은 이걸 하루에 수백 번 말하기 때문에 매우 빠르게, 뭉개서 발음합니다. For here or to go?는 실제로 "퍼히어오투고" 한 덩어리로 들려요. 그래서 문장을 아는 것과 알아듣는 건 다릅니다.

반대로 말하면 — 이 30개 정도만 귀에 익혀두면 여행 중 듣기의 대부분이 뚫립니다. 무한한 영어를 다 알아들을 필요가 없어요. 범위가 좁다는 게 여행 회화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오늘 할 것

위에서 5개만 고르세요. 각각 10번씩 듣고 따라 말하세요. 내일 또 5개. 일주일이면 이 페이지가 다 귀에 붙습니다.

💬 개인 학습용 회화 노트입니다. 표현은 상황·지역·상대에 따라 자연스러움이 달라질 수 있어요.